(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 하하가 유재석과의 뜨거웠던 과거를 추억했다.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24시'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택시 기사가 된 유재석과 하하는 기사식당에서 에너지를 보충한 뒤 오후 운행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오전 운행에서 손님 1명만 태운 하하는 자신에게 익숙한 과거 근무지에서 역전을 노렸다. 그중에서도 하하는 예전에 살았던 서래마을을 주행하다가 자신의 암흑기를 떠올렸다. 하하는 "모두와의 연락을 차단할 때가 있었다"라면서, 그때 도움을 준 유재석과 더욱 끈끈해진 사연을 말했다.
하하는 "그때 재석 형이 곁을 지켜줬다"라며, 하하의 친구들까지 챙겼던 유재석의 미담을 말했다.
훈훈한 과거도 잠시뿐, 하하는 기사식당에서 쪼잔했던 유재석의 행동을 소환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하하는 "그 형 진짜 이상해"라고 말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유재석과 하하의 케미스트리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