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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다니엘, 여전한 '최저씨'…더강력해진 기상천외 일상

2024.07.18 08:54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더욱 강력해진 일상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8회에서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최저씨' 최다니엘의 허당미 가득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지난번 출연과 데자뷔 수준의 아침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곡소리를 내며 하루를 시작한 뒤 물통째 물을 벌컥 마시는가 하면 오만상을 찌푸리며 다양한 영양식품을 챙겨 먹는 등 이전과 다를 바 없는 한결같은 모닝 루틴으로 참견인들을 당황케 한다.

외출 준비에 나선 최다니엘의 기상천외한 모습 또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엉성하게 욕조에 한 발만 올려 머리를 감기 시작, 털털한 '최저씨' 면모로 폭소를 자아내는 것. 우여곡절 끝에 집을 나선 그이지만, 곧 금방 귀가해 신발을 신고 우왕좌왕 집을 돌아다니는 등 외출 준비에만 땀을 한 바가지 흘린다고 해 벌써부터 큰 웃음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최다니엘은 영화 '써니데이' 남자 주인공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아 작품의 주역들인 배우 정혜인과 이창무 감독을 비롯해 그의 매니저와 정혜인 매니저까지 함께 한자리에 모인다.


그 와중 최다니엘은 한 달 동안 집을 떠나 매니저 없이 외딴섬에서 촬영에 임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미담을 공개하는 것도 잠시, 최다니엘은 이번 일을 통해 막강한 후회를 느꼈다는데. 이에 이야기를 듣던 정혜인의 매니저는 그를 향한 깜짝 폭로로 현장을 초토화한다고 해 이들의 의기투합 만남이 그려질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