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남윤수가 부친에게 신장을 기증한 뒤 건강을 회복 중이다.
16일 소속사 ㈜에이전시가르텐 관계자는 뉴스1에 "남윤수가 지난달 아버지에게 신장을 기증했다"라며 "수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남윤수의 부친은 올해 초 건강이 나빠져 급히 신장을 이식받아야 하는 상태였고, 이에 남윤수가 자발적으로 이식 의사를 밝혔다고. 이후 그는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신장 이식을 위해 몸 관리를 하며 수술을 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현재 남윤수는 건강을 거의 회복한 상태다. 남윤수는 컨디션을 되찾는 대로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남윤수는 올해 하반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