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커넥션' 지성, 전미도, 정순원의 '이상 기류' 현상이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5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연출 김문교) 측은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 허주송(정순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과 오윤진은 죽은 박준서(윤나무 분)를 대신해 박태진(권율 분)과 손잡고 '레몬뽕'을 판매 중인 정상의(박근록 분)를 만나 박준서가 죽기 전 장재경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을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또한 정상의는 장재경에게 박준서를 공사장으로 데려다준 택시 기사 노규민을 조만간 만날 것이라 전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지성, 전미도, 정순원이 '3인 3색 이상기류' 현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세 사람이 조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깜짝 발언이 터지며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장면. 장재경은 당황한 얼굴로 대화를 회피하기에 급급하고, 오윤진은 장재경과 허주송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좌불안석한다.
제작진은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힐링을 안기는 지성, 전미도, 정순원의 케미가 남은 2회에서도 폭발한다"라며 "고군분투 중인 세 사람은 그토록 찾고 싶었던 커넥션의 전말과 박준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게 될지, 세 사람을 함께 응원하며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