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용식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이용식이 최근 딸 부부와 합가 중인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용식의 딸 이수민, 사위 원혁은 이용식에게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한 과정을 방송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원숙은 이용식에게 "왜 같이 살아!", "신혼생활 자유롭게 보내야 하는데"라고 호통치기도.
이어 이용식은 체중 15㎏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