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새 연애를 암시했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썸남'과의 관계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일 서유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의 뷔를 닮은 썸남이 있다는 글을 남긴 게 기사화 된 것을 갈무리한 사진을 게시하며 "아니 뷔 씨 사진을 이렇게 막, 썸붕(썸이 끝나다)났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또 다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애 얘기는 쓰레드에 못 쓰겠다"라며 "그냥 일기장처럼 쓸 가벼운 SNS가 필요했는데"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일 서유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썸남 뷔 아주 조금 닮았"이라는 글을 남겨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서유리는 주저 없이 폭로를 이어갔다. 다만 최 PD는 여기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