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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서정희, 180도 다리찢기…발레리나 자태 '감탄'

2024.07.04 14:09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발레리나 같은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 발레 연습했던 때가 떠오른다"며 "유방암 걸리기 전 긴 머리를 뒤로 땋아 묶은 모습이 그립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번 필라테스 대회 때 발레 콘셉트로 하고 싶다"며 "옛 생각 하면서 5년 전으로 돌아가 보겠다, 변한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도전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정희는 목선이 드러나는 검은색 발레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머리를 땋아 묶은 모습으로, 소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서정희는 상당한 유연성으로도 감탄을 자아낸다.
다리를 180도로 찢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자세를 선보이며 발레리나 같은 자태를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