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동이 최근 슈퍼주니어를 거쳐 간 전 멤버들을 만나 옛친구를 보는 것 같았다고 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려욱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최근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며 "현재 팀 활동을 하는 멤버가 9명"이라며 "팀 내 '배틀로얄'로 인해 점점 파트가 많아지고 있다, 빠진 멤버 위주로 파트를 받다 보니 많이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전 멤버들과 연락하는지 묻자, 신동은 "얼마 전 려욱 (결혼식)때문에 다 한 번 모인 적이 있는데, 옛친구 보는 느낌이었다"라며 "그렇게 옛날 생각이 나진 않더라, 비즈니스 관계인데 굳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2~23일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