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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출격한 '유퀴즈'…6.8% 역대 최고

2024.07.04 09:37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출연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6.841%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4.487% 보다 상승한 수치로, 올해 방송된 '유퀴즈'의 최고 시청률은 물론, '유퀴즈'의 역대 최고 시청률에도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극 '맥베스'에 출연하는 송일국과 초등학교 6학년, 만 12세가 된 대한 민국 만세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아빠를 닮은 큰 키로도 감탄을 자아냈다.
대한이가 키 173cm, 민국이가 175cm, 만세가 172cm라고. 삼둥이는 "전교에서 키 1, 2, 3등"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외에도 송일국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대한 민국 만세 이름의 비화까지 공개했다. 특히 송일국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배우로서는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고충을 전하는 한편, 그럼에도 "일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며 "후회는 없다"는 말로 진한 부성애를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