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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정' 서준영, 하루아침에 재벌 3세 등극→유산 상속

2024.07.03 19:18  
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마성가 핏줄임을 인정받고 유산을 상속받았다.

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새로운 마성가의 핏줄로 등장한 여의주(서준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여의주가 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재림(김용림 분)이 죽은 아들 주성필의 유언장을 공개했다. 이에 여의주와 이영애(양정아 분)는 유언장에 따라 홈쇼핑 지분, 대지, 건물 등을 상속받게 됐다.
더불어 두 사람의 권리에 주우진(권화운 분)과 민경화(이승연 분)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됐다.

황재림은 유언장대로 유산 상속을 즉각 실행하고, 추후 여의주가 회사에서 경영수업을 받게 될 것이라고 공표해 주우진과 민경화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