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수형이 병민 역으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캐스팅됐다.
오는 31일 공개되는 U+ 모바일tv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각본 이수진 / 연출 최국희 이후빈)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임수형은 극 중 병민 역을 맡았다. 병민은 안명자(염정아 분)의 보좌관으로 그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안명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된 만큼, 임수형이 그들과 보여줄 연기 호흡도 기대된다.
한편 임수형은 2009년 연극 '샤이오의 광녀'로 데뷔한 후 '메기', '외출', '캐비닛',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등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대박부동산' '지리산' '그린 마더스 클럽' 'D.P. 시즌2'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