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들이 '절친'과 함께 '필드마블'에 출격한다.
ENA 새 골프 예능 프로그램 '필드마블'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이들이 필드 위에서 새롭고 기발한 골프 두뇌게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골프와 보드게임을 컬래버레이션한 프로그램으로, 필드 위에서 흥미진진한 두뇌 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최초로 예능 MC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필드마블'은 김하늘 프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까지 함께한 MC진에 이어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부터 배우 소이현, 박호산, 안세하, 에이핑크 오하영, 위너 김진우, 방송인 이상준, 모델 송해나까지 골프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필드마블'의 팀장으로 나선다. 이들은 첫 만남부터 각자의 골프 실력을 두고 열띤 탐색전과 살벌한 견제까지 펼치며 게임 전부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팀장들의 골프 '절친'들이 힘을 보탠다. 이홍기의 지인으로 뮤지컬 배우 서범석, 김진우의 지인으로 젝스키스 장수원, 오하영의 지인으로 에이핑크 김남주, 송해나의 지인으로 EXID 혜린, 박호산의 지인으로 배우 하수호, 안세하의 지인으로 배우 우범진, 이상준의 지인으로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함께한다. 특히 소이현의 지인으로는 매니저 박상석이 출연해 15년 지기의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
골프에 대해 진심인 팀장들과 그들의 든든한 친구들이 함께하며 펼칠 열정 가득 케미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필드마블' 측은 프로그램의 차별화된 색깔이 드러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필드마블'은 5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