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정현이 시부모님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시부모님을 집에 초대했다. 그전에 미리 주방 한쪽에 둘째 초음파 사진을 숨겼다. 이후 시부모님이 초음파 사진을 찾도록 했고,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모두가 감동했다.
깜짝 놀란 시아버지가 "축하한다"라며 기뻐했다. "얼마나 됐어?"라는 물음에 이정현이 "이제 6주 된다"라고 알렸다.
이정현은 "아기가 주 수에 비해 크다"라면서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어머니가 "고생했다, 우리 며느리. 고맙다, 우리 며느리. 맛있는 거 많이 해줄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