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코미디언 장동민, 김민경이 스파르타 조교로 함께했다.
교장 김국진이 전현무, 권은비의 독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조교로 장동민, 김민경을 초대했다. 이들은 복싱장에서 골프에 도움 되는 훈련을 진행하며 독기 특훈에 나섰다.
이어 전현무-권은비가 한 팀이 되어 장동민-김민경과 라운드 대결을 예고했다. 그러나 두 팀의 실력 차이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멀리건 획득을 걸고 김민경과 전현무의 허벅지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가까스로 김민경의 힘을 버텨낸 전현무는 애매한 결과에 "왼쪽 골반이 망가진 것 같다"라며 양보를 호소했다. 이에 전현무와 권은비는 멀리건 3개, 화이트티, 핸디캡 1타를 획득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잠재성만큼은 프로인 백순이 권은비가 연예계 자타공인 골프 고수 김국진, 문정현 프로를 만나 100타의 벽을 깨는 과정을 그려내는 성장형 골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