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성동일이 '혤스클럽'에서 영화 '하이재킹'으로 함께한 배우 하정우와의 호흡을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영화 '하이재킹'으로 돌아온 성동일이 '혤스클럽'에 출격했다. 성동일은 혜리와 2015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다.
성동일은 영화 '국가대표' 이후 하정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인 '하이재킹'을 언급하며 "재밌게 찍었다, 하정우와 서로 뜻이 정말 잘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동일은 "(하정우와) 작품 분석, 선호하는 술, 안주 이게 너무 잘 맞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동일은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었기에 진지하게 다가서야 하는 부분이 있었다며 "군더더기를 다 빼고, 오롯이 비행기의 상황 위주로만 갔다, 눈도 깜빡이면 안 된다"라고 소개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