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5'의 '인기녀' 새봄이 종규 규온 민성과 차례로 1:1 데이트에 돌입해 아찔한 사각관계의 정점을 찍는다.
20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비밀 도장 데이트' 현장이 모두 공개된다.
이날 새봄은 데이트를 하기 전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선호해?"라는 규온의 질문에 "난 무조건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재밌으면 설렌다"고 확고한 이성관을 드러낸다. 앞서 새봄은 종규에게 "개그 코드가 나랑 잘 맞는다, 너무 재밌다"며 호감을 표현했던 터. 민성과 규온 역시, 종규를 향한 새봄의 마음을 알고 있음에도 이번 1:1 데이트를 통해 직진을 시작한다.
우선 민성은 새봄과의 데이트에서 뭐든 새봄에게 맞추고 공감하면서 다정한 매력을 어필한다. 폐교를 개조한 카페에서 민성은 새봄의 전담 포토그래퍼로 나서는가 하면,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그러면서 "만약 아이가 있는 사람이면, 아이가 있는 사람이 더 편할까?"라고 조심스럽게 새봄의 마음을 떠본다. 과연 이에 대해 새봄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새봄은 이번엔 규온과 'LP바 데이트'를 즐긴다.
'돌싱글즈5'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