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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감량 성공 후 1년…김미려, 여전히 늘씬한 '핫 보디라인'

2024.06.18 09:18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김미려가 늘씬한 보디라인을 뽐냈다.

김미려는 지난해 1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40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해 69.1㎏에서 58.2㎏로 총 10.9㎏를 감량했으며, 체지방량은 28.5㎏에서 19.9㎏으로 8.6㎏이 줄었다. 전체 감량 체중의 80%가량이 체지방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1년 전 소속사 디씨엘이엔티가 공개한 김미려의 비포, 애프터 사진은 많은 기사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연일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속사에서 새롭게 공개한 화보에는 다이어트 성공 당시와 다름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유지어터' 김미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 14개월이 지난 시점에 공개된 이번 화보 속 김미려는 몸에 붙는 핑크색 미니 원피스로 요요를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자칫 부해 보이기 쉬운 블랙 망사 투피스마저도 슬림하고 멋스럽게 소화해 낸 두 번째 화보 역시도 유지어터로의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김미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김미려는 "최근 1년간은 당장 몸의 변화에 집착하기보다는 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집중하며 큰 틀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라며 "무엇보다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그다음 날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좀 더 움직이도록 노력했고, 한약이나 약침처럼 나에게 맞는 처방들이 있으면 유연하게 받아들였다"라고 해' '유지어터'로서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김미려는 본업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엄마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공연 '투맘쇼'를 통해 대중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