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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김승규, 결혼식에서 뜨거운 키스…애정 넘치는 신혼부부

2024.06.18 07:12  
사진=차서린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차서린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모델 김진경(27)과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33)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 차서린은 1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일 연습경기"라는 글과 함께 김진경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진경과 그의 남편 김승규가 결혼식장에서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은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아름다운 새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김진경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김승규와 가까워졌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수코3'로 데뷔한 후 '안단테' '퍼퓸' 등 드라마와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 리그 팀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동 중이다. 국가대표로 여러 경기를 뛰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김승규는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한국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