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제3회 런닝컵의 우승은 유재석 팀인 FC뚝이 우승했다.
16일 오후 17시 51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런닝맨' 멤버들과 제3회 풋살 런닝컵을 함께 했다.
이날 축구 경기가 종료되고 런닝맨 멤버들은 "진짜 열심히 뛰었다"며 경기에 진심으로 임해준 황희찬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유재석은 "역시 선수 한 분이 뛰니까 이렇게 재밌다"며 "보통 선수들이 나오셔서 '찰 거예요'하고 진짜 차는 건 처음 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의 결과는 7:5로 FC뚝이 런닝컵 3회 만에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