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팽수희(팽현숙)가 남편인 코미디언 최양락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최양락, 팽수희(팽현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호 개그맨 부부 최양락과 팽수희가 리프팅 수술로 화제가 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팽수희는 "(최양락은) 알게 모르게 성형중독자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쌍꺼풀 수술 2번에 리프팅 수술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팽수희는 "10년 전 모습 같아서 좋다, 프레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쭈글쭈글해지면 우울하잖아"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성형 미남'이라는 장도연의 표현을 '성형남'이라고 정정하며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