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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 이정은 동료 인턴된다…'낮과 밤' 합류 '열일'

2024.06.11 15:37  
이끌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배해선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해선은 오는 1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에 출연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달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

배해선은 극 중 '나옥희' 역으로 활약한다.
나옥희는 임순(이정은 분)이 일하고 있는 서한지청의 시니어 인턴 동료로, 조신한 말투와 몸가짐이 천상 여자인 그녀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예능 '오빠시대'를 통해 숨겨진 예능감과 프로페셔널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끈 배해선은 최근 연극 '넥스트 투 노멀'의 다이애나 역으로 겉으로 보기에 평범해 보이지만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심도 있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