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결혼한 가운데, 씨엔블루 정용화와 배우 곽동연이 직접 식에 참석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8일 정용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턱시도를 입은 새신랑 송승현, 곽동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오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정용화와 곽동연은 8일 진행된 송승현의 결혼식에 참석해 친구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이후 송승현 역시 9일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그램하며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밴드 그룹 FT아일랜드에 새로운 기타리스트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2019년 전속계약 만료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그는 올해 초 연예계를 은퇴하고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밝혔으며, 6월 8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