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열애설을 해명했다.
사유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 사람들이 어떤 방송 보고 제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것이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남자친구 역할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라며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유리는 아들 젠, 미라클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당시 사유리는 결혼을 하지 않고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출산했음을 알렸다.
이후 사유리는 최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 넷플릭스 '피지컬: 100'의 미라클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사유리는 미라클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가 10세 차이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는 설정으로 드러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