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가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8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는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가 199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소나기'는 '선재 업고 튀어'의 삽입곡으로, 극 중 그룹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 분)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혜윤 분)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 류선재 역할을 맡은 변우석이 직접 가창했다.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선재 업고 튀어'는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 변우석과 김혜윤은 TV-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OST도 음원차트를 역주행했다. '소나기'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0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어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며, 해외의 '선업튀' 열풍을 입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