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 전현무가 '독사과 실험실' 소개 중, 대학 시절 DVD방에 얽힌 추억을 셀프 폭로한다.
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2회의 '독사과 실험실: 당신이라면?' 코너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을 주제로 한 실험 카메라 현장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는 "저희 세대 때 DVD방이 아주 많았다"며 갑자기 추억에 잠기더니, "대학생 때는 돈이 없지 않나? 그러다 보니 여자친구와 (DVD방에) 가면 무조건 긴 영화를 본다"며 "아직도 러닝 타임이 기억나는 긴 영화가 있는데, 무려 2시간 15분짜리 영화"라고 너스레를 떤다.
급기야 전현무는 "그 영화를 무려 15번 넘게 봤는데, 아직도 영화 내용을 모른다"고 자폭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전현무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게 한 이번 실험 카메라에서 과연 요즘 남녀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스킨십'에 대해 어떤 태도와 행동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2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