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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광고 촬영 앞둬…다이어트약이라 무조건 살 빼야" 웃음

2024.05.29 19:20  
유튜브 콘텐츠 '슈퍼마켙 소라'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현아가 다이어트 중인 이유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에서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이 출연해 모델 이소라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현아가 광고 촬영을 앞뒀다고 밝혔다. 어떤 광고인지 질문이 나오자 "다이어트 관련한 약이라서 무조건 (살을) 빼야 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샀다.

옆에 있던 권순일이 "거기에다가 유지 계약이 있다. 2024년에는 현아가 날씬할 예정이다"라며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조현아가 반격(?)에 나섰다. 권순일을 향해 "이 자리에서 물어보고 싶다. 넌 헬스를 10년 했는데 왜 근육이 없어?"라면서 궁금해했다. 권순일이 "근육이 안 생겨,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더했다.


아울러 "3년 넘게 '1일 1식'을 하고 있다. 하루에 2시간만 먹는 것"이라며 "혈당이 확 오르면 안 좋으니까, 채소부터 시작해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먹고, 과자나 아이스크림 다 먹는다. 2시간 먹고 딱 끊으면 운동을 하나도 안 해도 살이 안 찐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