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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신비로운 비주얼…'플레이어2' 포스터 비하인드컷

2024.05.28 08:47  
스토리제이컴퍼니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8일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 연출 소재현)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더한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가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까지 더 강력하게 돌아온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