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강훈이 센스있는 포부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훈이 초대 임대 멤버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런닝맨에 5번째 출연인 강훈에게 "훈이가 여기 최다 출연 아니냐", "남자 중에 제일 많다"고 했다. 이에 지석진은 "강한나가 20번 출연했더라"며 최다 출연한 배우 강한나를 언급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김종국은 "그때 걔네가 여기서 인지도 다 쌓아서 드라마로 다 가서 주인공 하고 있다"며 생색을 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이 강훈에게 "우리를 밟고 가", "밟고 일어서라", "이름을 널리 알려라"고 거들자 강훈은 "예. 열심히 밟고 가겠습니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센스있고 포부 있는 대답에 유재석은 만족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