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겸 가수 김민희가 '금쪽 상담소'에서 뒤늦게 이혼을 고백한 사실을 밝혔다.
2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똑순이' 김민희가 딸 서지우와 함께했다.
원조 아역스타 똑순이 김민희는 1980년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한 드라마 '달동네'로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 염홍으로 데뷔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최근 김민희는 예능 '4인용식탁'에서 10년 만에 최초로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함께한 딸 서지우가 초등학교 3학년일 때부터 혼자 키웠다는 김민희는 딸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정식으로 이혼했다고 고백, 딸이 걱정돼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