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1일 매니지먼트 런은 진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진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진영 배우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그가 지닌 다재다능한 역량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 '반지하' 역을 인상적으로 소화해 내 대중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드라마 '맨도롱 또똣' '구르미 그린 달빛'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경찰수업' '스위트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에 캐스팅 확정되어 첫사랑 연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스위트홈3'이 올해 7월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진영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매니지먼트 런에는 배우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석, 조유진이 소속돼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