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스파 카리나, 세븐틴 호시가 '싱크로유' 감성 막내로 등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에서는 에일리, 하동균, 김조한, 해원, 비비, 김정민으로 이어지는 1라운드 드림 아티스트 라인이 공개됐다.
'싱크로유' 두 번째 추리에 도전한 추리단 카리나는 "저번 주에 너무 못해서 이번엔 잘해보고자 다짐하고 왔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카리나가 감동 받으면 AI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와 함께 '감성 막내즈'로 등극한 호시는 "AI 정도는 구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얕봤던 것 같고, 분석을 해야하는데 자꾸 감상하게 됐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추리단 6인(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은 1라운드 드림 아티스트 6인의 커버 무대 30초를 듣고 또다시 혼란에 휩싸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TV '싱크로유'는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