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가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받았다.
10일 SBS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가 2024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가족 어린이 피처 부문(Features-Family/Children) 동상을 차지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미래의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은 1961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으로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속칭 레미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