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솔라가 연습생들에게 냉철한 조언을 전했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이하 'MA1') 제작발표회에서 현역 아이돌인 시우민과 솔라는 참가자들에게 각각 조언을 건넸다.
시우민은 "(연습생들이) 무대하는 모습을 봤는데 즐기면서 해 보기 좋더라"라며 "그 마음 변함없이 즐기면서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날 것도 중요하지만 데뷔하려면, 이미 나온 사람들과 경쟁을 해서 이기려면 당연히 실력은 베이스로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가진 자유로운 모습에 개인의 개성을 살려서 하면 더 멋질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