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싱크로유'를 통해 유재석이 3년 만에 친정인 KBS에 복귀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 설명회에서 KBS 2TV '싱크로유' 박민정 CP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대해 말했다.
박 CP는 "'싱크로유'는 유재석이 '컴백홈'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는 예능"이라며 "새로운 형태의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유재석과 소통하며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후배들과 열심히 준비했고, 녹화도 잘 끝났으니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싱크로유' 만의 차별점에 대해 "요즘 화제가 되는 AI 커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라며 "세븐틴의 신곡 티저가 'AI로 뭐든 만들 수 있는 현실에서 진정한 마에스트로는 누구인가'라는 이야기를 하던데 우리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라고 했다.
한편 KBS 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오는 5월 1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