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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섭, 팀호프서 새출발…변요한·이주영 한솥밥

2024.04.22 13:53  
이가섭 / 팀호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가섭이 신생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팀호프(TEAMHOPE)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팀호프는 22일 "이가섭은 진심을 담은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배우"라며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팀호프의 모든 스태프가 열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가섭은 지난 2011년 영화 '복무태만'으로 데뷔해 '폭력의 씨앗'(2017) '도어락'(2018) '니나 내나'(2019) '노량진'(2019)과 드라마 '비밀의 숲 2'(2020) '좀비탐정'(2020) '지리산'(2021) 등에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가섭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의 신인감독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폭력의 씨앗'에서 주연을 맡아 흡인력 있게 영화를 이끌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 제7회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에서 베스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가섭은 올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이가섭은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블랙아웃'은 물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팀호프는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지원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배우를 발굴하며, 건강한 콘텐츠를 매개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 아래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변요한과 이주영이 소속돼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