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미국 LA 지역의 부촌 베벌리 힐스의 저택을 샀다.
미국 부동산 관련 매체 맨션글로벌은 16일(현지 시각) 리사가 베벌리 힐스의 한 저택을 395만 달러(약 54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맨션글로벌에 따르면 이 저택은 베벌리 힐스의 아름다운 전망을 둘러볼 수 있는 언덕 위에 위치했으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다. 따뜻한 분위기의 정원과 벽난로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한국을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하는 리사는 지난 2022년 서울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단독주택을 75억 원에 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및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리사가 올해 초에 설립한 라우드 컴퍼니는 최근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리사는 HBO 드라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 3 출연도 확정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