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뮤지컬 스타' 전동석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관련 기사 2024년 4월 1일 오전 뉴스1 단독 보도…[단독] '뮤지컬 스타' 전동석,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전제 열애 중)
지난 3월 31일 뉴스1 취재 결과, 전동석은 금융계에 종사하는 오랜 연인과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다.
전동석의 열애 소속이 전해지자 팬들 및 누리꾼들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공연계 측근들 사이에서는 전동석에게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연인이 있으며, 두 사람이 결혼도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인 사실이 알려져 있다. 구체적인 시기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전동석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결혼과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전동석이 올해 안에 열애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전동석은 잘생긴 외모와 탁월한 실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뮤지컬 배우다. 20대 초반에 데뷔해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프랑켄슈타인' '팬텀' 등의 작품에서 맡은 배역의 '국내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전동석은 지난달 22일 막을 올린 뮤지컬 '헤드윅'에서 조정석, 유연석 등과 함께 주인공 헤드윅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 '헤드윅'은 오는 6월 23일까지 공연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