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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왜 여기서 나와?…군복 입고 축구 직관

2024.03.31 17:34  
[서울=뉴시스] 뷔가 31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 서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경기에서 응원하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강원FC' 캡처) 2024.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유튜브 채널 '강원FC'에는 'BTS 뷔가 강원 FC' 경기를 보러 왔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뷔는 이날 강원도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했다. 뷔는 짧은 머리에 전투복 차림으로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뷔는 환한 표정으로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응원하는 등 경기를 즐겼다. 이날 강원FC와 FC서울은 1 대 1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지난해 12월 신병 교육대에 입소했다.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복무 중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10일이다. 뷔는 군백기에도 지난 15일 발매한 신곡 '프렌즈(FRI(END)S)'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 재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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