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패션 매거진 모델료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측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 주연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주연은 WFP(유엔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의 슬로건 'Saving Lives, Changing Lives'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착용, '제로헝거'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발렌시아가와 유엔세계식량계획의 협업으로 탄생한 WFP 컬렉션은 올해로 여섯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갈등과 재앙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기아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받침을 구축한다. 주연은 이번 모델료 전액을 WFP에 기부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연은 "세계적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 발렌시아가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기아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따뜻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연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지난 18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파트3 '러브레터'(Love Letter) 발매, 음원, 음반, 글로벌 차트,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