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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월세 사는 이유? 투자 위해"

2024.03.27 15:17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구해줘 홈즈'에서 '100억대 건물주'로 화제를 모았던 양세형이 부동산에서 중요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구해줘 홈즈' 5주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다히 PD를 비롯해 '복팀' 박나래, 양세형, 장동민과 '덕팀' 김숙, 양세찬, 김대호, 주우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는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로 지난 2019년 3월부터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양세형은 "저는 집은 아이를 낳고 결정을 하는 게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2년씩 월세로 다양한 주거 형태로 돌아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는 월세로 내고 그 돈을 다시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요즘 굉장히 점점 더 현명해지시는 것 같더라, 매물도 합리적인 걸 찾으시더라, 합리적이라는 게 제가 생각했을 때 가격이 많이 높은 곳은 교통 입지가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 입지가 좋았을 때 단 5분, 10분이라도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 그 집을 선택하더라"며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껴서 다른 데 투자하고 그걸로 새로운 걸 생성하려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