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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형수님, 나 굶어 죽을까 봐 걱정→'편스토랑'에 약밥·잡채까지"

2024.03.22 21:26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장민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형, 형수님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장민호의 요리 일상이 담겼다.

이날 장민호는 "저녁 식사도 작정해서 먹지 않는 이상 잘 못먹는데 형, 형수님은 맛있는 음식했을 때 꼭 오셔서 냉장고에 넣어주신다"라며 늘 냉장고를 채워주는 형과 형수님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장민호는 남은 반찬통에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로 결심, 형님과 형수님을 위한 정성 가득한 요리를 만들었다.


장민호는 "무명 때, 내가 굶어죽을까봐 걱정을 많이 해주셨다, 지금은 바빠서 굶어 죽을까 봐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라며 형님 부부가 지금도 꾸준히 반찬과 음식을 챙겨준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민호의 형수님이 '편스토랑' 제작진을 위해 직접 만든 약밥, 잡채 등을 선물한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