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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9기 모태솔로들 직진 다짐…"끝에만 선택해줘" 절실 고백까지

2024.03.20 14:45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9기의 로맨스가 불타는 '러브 캠프'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한다.

20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러브 캠프와 함께 불타오르는 모태솔로들의 아찔한 로맨스가 그려진다.

앞서 '솔로나라 19번지'는 '나는 솔로' 최초로 베이스캠프를 이동하는 러브 캠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19기 모태솔로들은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설렘의 감정을 느낀 후 지난 사랑의 행보에 대해 반성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직진 각오를 다지며 무서운 '로맨스 성장세'를 보인다.

그 가운데 한 솔로남은 "이래선 안 되겠구나, 저 자신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라고 뼈저리게 반성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이번이 저는 최종 선택이라고 본다"고 확신을 드러낸다. 나아가 이 솔로남은 자신의 '호감녀'에게 "(다른 분에게) 다녀오시고 끝에만 절 선택해 달라"며 절실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제가 (호감녀의) 이상형에 안 맞더라도 진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오뚝이 면모를 발산한다.

3MC 역시 뜨거운 러브 캠프의 기운을 받고 폭풍 성장하는 모태솔로들의 로맨스에 놀라워한다. MC 데프콘은 "파동이 엄청 치고 있다"고 과몰입하고, 이이경은 "콩나물보다 빠른 것 같다"며 감탄한다.

이후 러브 캠프 말미, 극과 극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솔로남은 "정말 춥다"며 "옆구리가 따뜻해지는 줄 알았는데"라고 날씨만큼 냉랭해진 로맨스에 좌절한다.
이어 한 솔로녀는 "오시면 대화를 한 번 더 해볼 의향은 있다"고 활짝 열린 마음을 보여준다. 이에 '대격변'이 휘몰아치는 19기 러브라인이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