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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전성기 세금만 5000만 원 이상…헬리콥터로 일정 소화"

2024.03.19 21:37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신효범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 그룹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전국 투어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골든걸스가 완전체로는 첫 토크쇼 나들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전성기 시절 신효범이 1년에 세금만 5000만 원 이상 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지금의 화폐가치로 몇억원이라고 봐야 한다"라고 부연하기도. 그러나 신효범은 정작 그땐 수입을 몰랐다며 "몰랐다, 사무실에서 다 알아서 하니까"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효범은 당시 바쁜 일정에 헬리콥터를 타고 지방 공연을 소화하기도 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