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겼던 배우 류준열(37)과 한소희(29)가 따로 입국을 한다.
18일 뉴스1 확인 결과, 한소희는 미국 하와이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한다. 함께 하와이에 머물던 류준열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은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 목격담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고, 다음날인 16일 서로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설 직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리면서 류준열의 '환승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와 관련해 여러 추측이 제기됐고, 결국 한소희 측은 18일 "(한소희는)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