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고려거란전쟁'이 스페셜 방송으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15일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에 따르면 스페셜 방송이 오는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는 김동준(현종 역), 지승현(양규 역), 이지훈(장연우 역), 김혁(야율융서 역), 김준배(소배압 역), 하승리(원성 역)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극 중에서 원정황후로 활약한 배우 이시아와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종영 후 한자리에 모인 '고려거란전쟁' 주역들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명장면 토크를 비롯해 잊지 못할 명대사 등 지난 4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이와 관련 '고려거란전쟁' 제작진은 "마지막 순간까지 '고려거란전쟁'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거란 토크 대첩'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