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은주 전 제주 MBC 아나운서가 그룹 신화 앤디와 주말부부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은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1년 반 동안 거의 24시간 꼭 붙어 지냈는데 주말부부를 하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전생에 덕을 쌓아야 가능한 것 맞나요?"라며 "벌써 좀 허전하고 심심한데"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애틋하게 잘 지내봅시다"라며 "우리 아직 신혼인데" "이해해 줘서 고마워요" "이제 팩 붙이자는 잔소리는 없을 것이야" 등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팩을 붙인 채 셀카를 찍는 이은주, 앤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은주 앤디는 지난 2022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