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여의도에 입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새로운 작업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업실 이사했다. 지금까지 과천 두 번, 서울 한 번 이사했는데 작업실 좀 그만 구하고 싶어서 여의도로 왔다"라며 "어렸을 때 '여의도' 하면 증권맨 같은 엘리트들이 사는 곳 아니냐. 좋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이번 작업실에서 처음으로 인테리어까지 했다고. 기안84는 "너무 낡아서 다 뜯어고치고 리모델링했다. 살면서 인테리어를 처음 해본 것"이라고 밝혔다.
작업실 내부가 공개됐다. 천장을 터 개방감을 살렸고, 라인 조명에 파스텔톤 인테리어가 시선을 강탈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무지개 회원들도 감탄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 화장실도 예뻐, 신혼집 같아"라며 연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