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군 대체 복무를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황민현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예정이다. 먼저 황민현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황민현은 3월 13일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룰라비'(Lullaby)의 선공개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3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외에도 황민현은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