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얄로더'(극본 최원/연출 민연홍) 측은 28일 첫 공개를 앞두고 1, 2화 미리 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이재욱 분)와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이준영 분), 빚쟁이의 딸 나혜원(홍수주 분)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이들의 밑바닥 인생에 얽힌 사연을 엿보게 하는 장면들이 담겼다.
1~2화에서는 한태오와 강인하의 마주시에서의 첫 만남부터 한국대학교에서 나혜원을 만나 함께 하는 대학생의 모습, 강오 그룹 입성 전 이들이 동맹을 맺고 세우는 계획의 서막 등이 드러난다.
살인자 아빠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도망친 한태오는 명석한 두뇌와 두둑한 배짱을 무기로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날 수단이자, 목표로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에게 접근한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강오 그룹에서 버림받은 강인하는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우정을 빙자해 자신에게 손을 내민 한태오와 함께 야심찬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한편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한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로 28일 오후 1, 2회가 동시에 공개된 후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