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79세 '독거남' 임현식이 '미우새'에 등장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미우새'들의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등장한 미우새는 '최고령 미우새' 임현식이었다. 신동엽은 "(아내와) 사별한지 20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현식의 집은 고즈넉한 한옥이었다.
임현식은 "매일 약 챙겨 먹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라면서 약을 먹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주방에 있던 빵과 사과 한 알로 간단하게 아침을 대신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